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수출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1월에도 같은 기간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달 수출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통상마찰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2월 중으로 확정해 시행한다"며 "해외 플랜트와 콘텐츠,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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