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생이 32개월 연속 최소기록을 경신하는 등 저출산 현상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이 2만 5천 3백명으로, 1년전 보다 6.6% 감소했습니다.

특히, 2017년 12월 2만5천147명 이후 11개월만에 '월 출생 2만 5천명대'의 낮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출생은 1981년 월별 출생통계를 작성한 이후, 10월에 이어 두달 연속 3만명대 이하를 보이면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출생 감소가 계속되는 것은 출산을 많이 하는 만30세와 34세 여성인구가 감소한데다 혼인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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