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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아 7대 종단 대표와 정부, 국회 주요 인사들이 음악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7대 종단 대표들은 어제 저녁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최한 환영 만찬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신춘 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만찬에서 "5부 요인과 7대 종단, 여야 대표들이 와줘서 감사하다"며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 통합과 단합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찬 직후 국회 본관 로텐터 홀에서 열린 신춘 음악회는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선생과 국악신동 김태연 어린이 등 국악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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