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로 제작한 정지궤도 기상위성인 천리안 2A호가 처음으로 지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5일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천리안 2A호 위성이 목표 궤도에 진입해 지난 26일 첫 지구 영상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천리안 2A호는 천리안 1호와 달리 컬러 영상이 가능합니다.

천리안 2A호가 보내오는 영상은 오는 7월부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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