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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心의 政治를 말하다](9)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불교는 과학보다 더 과학적인 종교"
김연교 기자 | 승인 2019.01.29 16:29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

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아홉 번째 순서로,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을 김연교 기자가 만났습니다.

 

과학기술인 출신 신용현 의원에게 사람들은 흔히 "과학자가 왜 종교를 믿냐"고 묻습니다.

그럴 때마다, 신 의원은 "불교가 '가장 과학적인 종교"라고 강조합니다.

인간이 과학기술을 통해 밝히려는 세상의 이치와 조화는, 부처님 가르침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인서트 1 신용현 / 바른미래당 의원]

"예를 들어 무한의 개념이라든지, 수학이나 과학에서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미 불전에 얘기가 돼있는게 굉장히 많고요."

특히, 불교 문화재는 과학기술의 집합체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인서트 2 신용현 / 바른미래당 의원]

"불국사 건축 배치나 이런 것들을 기가 막히게 기하학적으로 해놨다든지, 석굴암이라든지. 이런 기술이 현대과학으로도 어떻게 저 시대에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신용현 의원은 '과학자'에서 '국회의원'이 된 후, 세상을 보는 관점이 조금 달라졌다고 고백합니다. 

[인서트 3 신용현 / 바른미래당 의원]

"제가 처음에 20대 국회의원 됐을 때는 옆을 가리고 내 앞길만 보고 가고자 하고 들어왔는데, 내 앞길만, 과학기술계만, 볼 게 아니라 주변도 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어릴 적 할머님의 품에서 전해진 부처님은, 지금껏 변치않는 삶의 지향이 됐습니다.

유독 가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정부가 여성 노숙인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법을 발의하는 등 정치인으로서의 배려와 포용력도 여기서 기인합니다.

평소에도 부처님의 자비와 관용을 실천하려는 신 의원의 노력은, 수석대변인 논평에도 잘 묻어납니다. 

[인서트 4 신용현 / 바른미래당 의원]

"극단적인 어휘를 잘 쓰지 않고, 너무 평이한 문장을 쓴다고 얘기하시는데, 그게 아마 제가 불교적인 마음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불교에서 배운 것 중에 하나가 모든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말할 때는 그 순간에는 그 사람들이 맞다고 생각하고 (주장한다 생각합니다.)"

모든 인연은 이어져있다는 마음으로, 살아있는 모든 것을 대한다는 신용현 의원.

'온화한 얼굴로 따뜻한 말씨를 건네야 한다'는 부처님 가르침, '화안애어(和顔愛語)'가 절로 느껴집니다.

BBS NEWS 김연교입니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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