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파워 인터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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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전영신 앵커

▷전영신: 대선 후보급 당권주자들이 대거 전면에 등장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지율이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내부에서는 당권 도전에 나선 유력 주자들의 출마 자격 논란이 빚어지면서 시끌시끌합니다.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진태 의원 오늘 파워인터뷰에서 만나보도록 하죠. 김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김진태: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전영신: 당대표 출마 선언이 마치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했다는 평이 나오던데요. 먼저 출마의 변, 한 말씀해 주시죠.

▶김진태: 시대가 김진태 저를 불렀다 감히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진태 없으면 진퇴양난입니다. 지금 나라는 점점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는데 이를 막아내야 할 야당이 이거 너무 부실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우파 지도자를 세워서 정말 어떻게든지 막아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저는 이번에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또 의리의 아이콘 세대교체의 혁명 이런 걸 가지고 젊은 사람이 한번 나와서 확 바꿔보겠다 이렇게 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전영신: 출마 선언식에서 3만 책임당원 입당 원서를 받은 것도 의미 있어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김진태: 예, 맞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김진태가 하는 말이 맞기는 맞는데 저 친구가 정말 되려나 이렇게 반신반의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이번에 출마 선언 출정식에 5,000명에 그것도 당원들이 모여서 정말 지지를 해 줬고요. 이분들이 3만 명의 책임당원 명단을 저에게 전달을 해 줬습니다. 지금 책임당원이 투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한테 아주 든든한 힘이 됩니다.

▷전영신: 우 기준점으로 나서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바도 있던데요. 또 보수 통합 부상에 태극기는 포함이 돼도 바른미래당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 얘기는 만약에 당대표가 되신다면 바른미래당과는 거리를 두겠다 통합하지 않겠다라는 말씀이십니까?

▶김진태: 네, 맞습니다. 보수 통합이라고 하니까 뭐든지 비빔밥처럼 다 넣으면 되는 줄로 생각을 하시는데요 이를테면 거기 유승민 의원을 받으면서 태극기 애국세력도 같이 껴안겠다고 하면 양손에 떡을 다 먹을 수가 없습니다.

▷전영신: 이미 선명하게 갈라졌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진태: 그럼요. 그 답은 다 나와 있는 거고요. 유승민, 하태경 의원 이런 분 받아봐야 아무 도움 안 됩니다. 그분들 하기 위해서 이렇게 절절한 애국시민그룹들이 있는데 이분들을 내몰면 안 되는 거죠.

▷전영신: 유승민 의원하고 하태경 의원이 애국시민그룹이 아니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건 왜 그렇게 보시는 겁니까?

▶김진태: 애국 정도가 아니고요. 저는 그분들은 그냥 우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보여준 여러 가지 행태로 봤을 때는 그냥 중도 좌파에 오히려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2.27 전당대회 출마하는 후보가 상당히 많습니다. 10여 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결국은 후보 단일화가 전당대회 최대 변수가 될 것이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어떤 형식과 어떤 형태 모습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지게 될까요?

▶김진태: 아마 1강이 너무 치고 올라오니까 1강을 막기 위해서 다른 후보들이 단일화를 생각할지 모르겠는데요. 그 1강이 저를 얘기하는 겁니다.

▷전영신: 황교안 전 총리가 아니라 김진태 의원님.

▶김진태: 언론이나 보통 이렇게 보는 거하고 달리 왜 제가 이렇게 큰 소리를 치느냐 출정식에 5,000명 당원이 와서 지지해 주는 후보가 어디 있습니까? 다른 분들은 10분의 1도 하기가 힘들 겁니다.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분들이 이걸 어떻게 좀 해 보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냥 이분들만 믿고 끝까지 가는 거지 누구하고 단일화 논의를 한다 이런 건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영신: 지금 황교안 전 총리하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라고 보시는 겁니까?

▶김진태: 이게 규정에 의해서 문제가 있는 건데요. 이 얘기를 하자면 저도 조금 부담이 있습니다. 같이 뛰는 선수이기 때문에 관중들은 이런 저런 선수가 나오니까 다 한번 뛰어서 승부를 내보지 뭘 그런 걸 따지고 있냐 이렇게만 혹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얘기인데요. 그렇더라도 선수 자격이라는 건 중요한 겁니다. 규정 하나 하나에 법치라는 게 다 들어 있는 겁니다. 이렇게 원칙을 그냥 가볍게 여기고 무조건 나와서 다 해 봐라 이렇게만 할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규정이나 이런 걸 봤을 때는 원칙적으로 안 된다 책임당원 3개월치 당비를 낸 요건을 갖추지 못해서 안 된다 다만 거기에 또 예외 규정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비대위에서 의결하면 가능하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건 당에 맡기자 나는 원칙을 지키자면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비대위에서 어떻게 하는 것까지 내가 뭐라고 할 일은 아니다 이런 입장이고요. 다만 여기에 오세훈 전 시장도 똑같이 포함된다는 겁니다. 이걸로 혹시나 그 당에서 황교안만 문제이고 오세훈은 며칠 차이로 여기는 아무 문제가 없다 처음에 이런 입장이 나온 적이 있어요. 그건 아니라는 건 제가 분명히 했습니다. 그렇게 누구는 살리고 누구는 죽이고 이렇게 형평성을 잃어서는 당이 안 되니까 하려면 똑같이 처리해야 된다 이게 제 입장입니다.

▷전영신: 그러니까 황교안, 오세훈 두 당권주자들을 해 줄 거면 다 같이 해 주고 말 거면 다 말고 그런데 지금 당 내에서는 당원하고 당규가 충돌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당원은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에게만 피선거권을 부여한다라고 돼 있고 당규에는 대표 출마 자격을 후보자 등록 신청을 현재 당원인 자로 돼 있어서 충돌하는 부분인데 이런 규정이 이렇게 다른 부분을 그동안은 왜 그대로 둬왔던 겁니까?

▶김진태: 그런 거 제대로 다 보지 못하고 그때 그때 규정이 바뀌다 보니까 이렇게 된 모양인데요. 그건 헌법과 법률의 관계입니다. 헌법에는 책임당원에 한한다 법률에는 일반 당원이어도 된다 그러면 헌법에 따라야 되는 게 맞는 거죠.

▷전영신: 상위법 개념에 따라야 된다

▶김진태: 그럼요. 상위법 우선입니다.

▷전영신: 예, 알겠습니다. 국회 현안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임명 강행에 반발해서 국회 보이콧 선언하고 릴레이 단식도 했죠. 먼저 청와대 조해주 의원 임명 강행 처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진태: 이게 뭐가 문제냐 하면 당연히 저는 반대이고요. 문재인 대선 캠프에 있던 분을 중앙선관위원으로 임명을 한 겁니다. 그러면 어느 한쪽에 완전히 선수로 뛰던 사람을 선관위라는 데는 나중에 심판을 보는 선거에 관련해서 유권해석을 내리거나 이렇게 심판을 보는 그 자리에 임명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요. 중앙선관위 57년 역사상 이렇게 어느 후보 캠프에 있었던 사람을 임명한 게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야당에서 이건 안 된다고 해서 인사청문회 결과 보고서 자체를

▷전영신: 청문회를 열지를 않았죠.

▶김진태: 그래도 그냥 임명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인사청문회는 도대체 뭐 하는 겁니까?

▷전영신: 어제 자유한국당에서 긴급 의총 가진 걸로 아는데 이 부분 관련해서 대응 방향이 논의가 된 부분이 있습니까?

▶김진태: 이게 너무 소극적이다 좀더 강력하게 하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문제는 이게 여태까지 이런 식으로 인사청문회를 완전히 무시하고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이번에는 특히 저는 이 점에서 문제리가 생각을 하는데요. 이게 선관위원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전자개표기가 이상하다 선거 부정 이런 의혹이 있다는 논란이 계속 제기돼 왔거든요. 그러면 이걸 명확하게 해소해 주기는커녕 캠프 인사를 중앙선관위원회에 갖다 놓으면 이건 그냥 대놓고 앞으로 선거 부정을 하겠다는 엄포라고밖에 볼 수 없는 겁니다.

▷전영신: 문재인 대선 캠프에 있는 인사를 선관위원 앉힌 것은 대놓고 선거 부정하는 거다?

▶김진태: 네.

▷전영신: 알겠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국회 보이콧을 선언하고 5시간 반 릴레이 단식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또 조롱이 쏟아졌죠. 나경원 원내대표의 전략 미스다, 악수다 이런 비판도 나오는데 왜 한국당은 국민 정서하고 눈높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가 무엇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이런 부분들은?

▶김진태: 저도 어제 참여를 했었는데요. 조금 머쓱하기는 하더라고요. 시간만 단식이라는 게

▷전영신: 어제 김 의원님 직접 릴레이 단식에 참여를 하셨습니까?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셨습니까?

▶김진태: 그러니까 오전에 시간이 배정돼서 이렇게 했었는데요. 맞습니다. 그래서 단식 거기에서 조금 우리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단식이라는 말을 그냥 농성이라고 하자 누가 그렇게 했냐 이런 거고요. 거기에서는 그런 문제가 있었고 다만 그것보다 우리가 왜 그런 국회를 세우고 다른 수단을 강구해야 되느냐 이걸 봐야 되겠죠. 아무리 말도 해도 인사청문회 가서 얘기를 해도 보고서 채택을 안 해도 저쪽은 그냥 여권은 일방적으로 자기들이 하기 때문에 이제는 무슨 다른 야당으로서 다른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랬더니 민생을 그러면 완전히 뒷전으로 놓겠다는 거냐, 보세요. 이게 최근까지는 국회를 안 연 사람들이 민주당이었어요. 우리가 1월달 중순 초순부터 계속 국회 열자고 할 때는 그 사람이 안 열었습니다. 왜냐하면 신재민, 김태우 사건 계속 나오죠. 이제는 또 서영교, 손혜원 사건 터지지 이걸 가지고 공격을 받을 것 같으니까 오히려 국회를 안 열려고 피해 다녔어요. 그래놓고 이제 와서는 또 열자 그거 열어봤자 제가 그걸 잘 압니다. 국민들은 국회 열어서 뭔가 일을 해야 되지 않냐 그래야 민생이 돌아가지 않냐 하는데요. 국회 나와 있는 이 법안이라는 게 전부 규제 법안입니다. 기업을 어떻게든 옥 죄는 법안들 저는 결론적으로 이런 법안들은 통과 안 되는 게 오히려 우리 민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기업 규제 법압들은 차치를 하고서라도 유치원 3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지 않습니까?

▶김진태: 글쎄 다른 여러 가지 현안이 많은데요. 그게 필요에 따라 자기들이 불리할 때는 한 달 동안 국회를 닫아뒀다가 또 하고 싶으면 하고 이렇게 이중 기준을 가지고 하니까 우리가 그걸 일일이 다 응할 수가 없는 겁니다.

▷전영신: 그러면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김진태: 지금 여권 이 주사파 정권의 본질의 속성은 변하지가 않습니다. 그냥 제가 봤을 때는 사회주의로 가는 열차에 탄 거예요. 그래서 이건 무슨 갑자기 이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잘해 보자 이런 차원을 이미 지났습니다. 그래서 이 열차를 어떻게든 막아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지금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26.7%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 된 2016년 이후에 최고치를 기록을 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주 연속 하락해서 38.7%로 떨어졌는데 한국당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이고 유의미한 변화죠?

▶김진태: 이럴 때 조심해야 됩니다. 오만해서 일을 그르쳐왔는데요. 저는 이게 우리가 잘해서 이렇게 됐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워낙 저쪽 정권에서 경제를 파탄시키고 문제를 많이 일으키니까 거기에 반사적으로 이렇게 됐다고 보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 낮추고 이번에 또 전당대회가 있으니까 이 당 체질을 확실하게 개선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이렇게 지지율 변화가 나타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김진태: 지금 말씀드렸죠. 도대체 문 닫는 업소가 속출하고 이것도 불안하고 저것도 불안하고 뭐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국민들이 그 정권을 지지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내가 도대체 문재인을 왜 찍었나 무슨 짓을 한 거야 하면서 돌아오는 민심이 이렇게 많은 겁니다.

▷전영신: 지금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오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최종 발표한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진태: 이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균형 발전 차원에서 무슨 북한에다가 되지도 않는 철도를 연장한다 길을 닦는다 이런 거 하지 말고 우리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업 이런 것들 먼저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되는데 엉뚱한 무슨 선심성 예산 대북 퍼주기해서 이런 데 돈을 다 쓰려고 하다 보니까 제대로 된 SOC사업의 예산이 엄청 많은 줄었어요. 이번에 좀 그걸 일부라도 숨통을 틔어보자고 해서 곧 지금 발표를 하는데 저도 잘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전영신: 예, 알겠습니다. 지금 지지율 변화가 나타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의원님실에 혹시 라디오를 켜놓으셨습니까?

▶김진태: 그건 아닌데요.

▷전영신: 지금 제 말이 좀 울려서요. 어쨌든 지지율 변화가 나타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서영교 의원 효과도 한몫했다는 분석도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 이해충돌 금지 위반 의혹을 사고 있는 손혜원 의원하고 비슷한 경우가 자유한국당에서도 의원들 사이에서 송언석 의원은 자신의 건물에, 장제원 의원은 가족 학교에 유리한 쪽으로 의정활동을 해서 이해충돌 금지 위반이라는 비판 제기되고 있습니다. 같은 당 의원으로서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진태: 이제 물타기가 들어왔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영신: 손혜원 물타기다?

▶김진태: 그럼요. 무슨 송 모 의원, 장 모 의원이 그렇게 무슨 집을 29채씩 사서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남의 눈에 티끌은 그렇게 잘 보고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는 전혀 보이지 않는가 봐요. 그러니까 손혜원 문제 어떻게 된 건지 손혜원 게이트 확실하게 특검을 하던 국정조사를 하든 밝히고 나서 다른 것도 다 해 보자 이런 얘기죠.

▷전영신: 그래서 지금 여당 국회의원들의 국회의원 전체에 대해서 이해충돌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서 기준을 마련하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하자 이런 주장 나오는데 여기에는 동의를 하십니까?

▶김진태: 그 저의와 의도가 정말 의심스러운데요. 전에 무슨 김기식 의원 어디 금감원장으로 내정했다가 이런 저런 갑질에 무슨 피감기관으로부터 돈을 받아서 해외출장을 하는 이런 게 막 문제가 되니까 그럼 다 해 보자 전수조사 우리만 그런지 너희도 그런지 우리도 좋다 그랬더니 하려다가 그냥 하다가 슬그머니 그만둔 이런 사례도 있는데요. 무슨 일만 터지면 그 문제가 잘못됐는지 아닌지 이걸 제대로 밝히자 이런 얘기예요. 뭐만 하면 너희도 혹시 그런 거 아닌지 다 같이 전수조사 해 보자 이런 게 바로 물타기 아닙니까? 이 문제가 다 끝나고 나서 제도 어떤 개선 차원에서 하는 것에 반대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지금 청취자님께서 김진태 의원님 꼭 당선 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셨고요. 다른 분은 김진태 의원님 불교방송에 오시다니요 반갑습니다 힘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아침저널 고맙습니다 이런 응원의 메시지들 보내주고 계시네요. 한 말씀하시죠.

▶김진태: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이 많이 납니다. 저는 정말 그동안 한 자리에서 소신을 가지고 똑같은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또 이렇게 알아주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더 힘을 내겠습니다. 그런 분들도 좀더 기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진태: 네, 고맙습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당원 도전에 나서고 있는 김진태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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