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당의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상품, 이른바 '민주당 굿즈'를 공식 출시합니다. 

민주당 중앙당은 다음달 7일까지 '정당 공식 상품화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받고, 25일까지 최종 선정 업체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을 생활용품과 문구류, 에코백, 다이어리 등에 적용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방침입니다.

또 해당 굿즈를 일반 유권자에게도 판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 검토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같은 굿즈 출시와 판매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홍보를 통해 새로운 당원을 끌어들이면서, 기존 당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