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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2019 빛고을 관등회가 연희단 율동 강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26일 광주불교회관에서 '2019빛고을관등회’에 참가하는 연희단과 율동리더 교육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습회에선 광주지역 사찰과 신행단체 소속 연희단장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올해 5월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에서 선보이게 될 연희단 안무와 율동을 흥겨운 선율에 맞춰 함께 익혀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등행렬과 더불어 봉축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연희단 율동은 광주불교연합회가 지난 2016년 봉축행사부터 도입해 매년 빛고을관등회 본행사 어울림마당에서 선보이고 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이를 위해 매년 연희기획단을 구성해  율동리더 모집과 강습회를 열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4월까지 광주지역 사찰과 신행단체를 직접 방문해 율동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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