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열린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6월 상반기까지 생활 SOC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65%까지 조기 집행하고, 특히 민생 사업 집행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사업예산을 상반기중에 최고 수준인 61%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3조4천억원에 달하는 일자리 사업과 8조 6천억원에 달하는 생활 SOC,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오는 6월까지 65% 조기 집행할 계획입니다.

구윤철 기재부 차관은 "올해 우리 경제는 수출 증가세 둔화를 비롯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직면해 있는 만큼  역대 최고 수준인 2019년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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