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올해 첫 정상외교 일정으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전방위적 동반자 관계’인 두 나라 간 실질 협력을 내실화하는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특히 기존 경제 협력의 중심이었던 에너지와 건설 분야 협력을 토대로 육상과 해상, 교통과 인프라 등의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타밈 국왕은 어제, 1박 2일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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