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BBS 뉴스파노라마
인쇄하기
제천 강천사 주지 지광 스님 "송악산 화강암이 고려의 미소가 돼 돌아옵니다"
양창욱 | 승인 2019.01.26 22:06

*출연 : 제천 강천사 주지 지광 스님

*앵커 : 양창욱 정치부장

*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양 : 매일 저녁 한 분의 스님을 만나뵙니다.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오늘은 충북 제천 강천사 주지 지광 스님 만나 뵙겠습니다. 스님, 나와 계시죠?

지 : 예, 안녕하세요.

양 : 네. 스님 우선 제천 강천사가 어떤 사찰인지, 도량인지 소개해주십시오.

지 : 네. 저희 사찰은 충북 제천시 송악면 송악산에 위치한 강천사라는 사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에 저희 노스님 되시는 노노당 대휘 대종사께서 출가를 하셔서 선산 도리사로 출가를 하셔서 금강산 마하연암, 묘향산 법왕대에서 수행하시다가 중국에 들어가십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5년 동안 선수행을 하시다가 귀국하셔서 처음 도량의 문을 여신 데가 옛날 통일신라시대 소악사라는 사찰이 있던 터, 이 곳에 도량의 문을 여시죠. 그래서 지어진 도량입니다.

양 :그렇군요. 풍광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지 : 네. 저희들 앞면으로는 소백산 천문대가 한눈에 들어오고요. 또 앞으로는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제천시 야경을 보는 곳으로 주위에 많이 알려져 있고요. 그 다음에 기온 온도차가 심할 때, 운해가 아름다운 사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 사철 어느 때든 항상 참배하기 좋은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 : 그렇군요. 스님, 미래 부처님 나한 친견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요? 이게 어떤 행사고 언제 열립니까? 좀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지 : 네. 나한이라는 것은 최고의 성자거든요. 지금 나한님들이 인연이 돼 저희 강천사로 이운을 모셔서 양력 2월 5일부터 7일까지, 음력으로는 초하루 초이틀 초삼일 저희 강천사 신도들에게 나한의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너무나 천진하고 자비로운 모습들이죠. 이 모습을 보고 참배한 인연공덕으로 기해년 한 해도 행복하고 편안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 법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양 : 이번에 석조로 조성된 나한상이 공개 된다고요?

지 : 네.

양 : 이것 참 보기 힘든 성보문화재 아닙니까?

지 : 그렇죠. 저희들이 나한전상을, 타 방송국에서 소개는 이미 됐었습니다만, 됐는데, 저희 아는 신도님의 인연으로 해서, 지금 강천사로부터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강원도 영월 창원리라는 곳에 창녕사지라는 옛 절터가 있었습니다. 한 20년 전에 김병호 법사님, 그 당시는 거사님이셨죠. 이 분이 발굴하게 돼서 본존불 한 분, 나한님들 여섯 분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도 또 발굴을 해서 지금 충청국립박물관에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병호 법사님과 제가 인연이 있어 말씀을 드렸더니, 나한님들이 본래 저희 송악산 석재로 조성된 나한존상이라고 기록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강천사로 이운해서 친견법회를 함으로 해서 그 주제를, <송악산 화강암이 고려의 미소가 돼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지금 친견법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 : 그렇군요. 스님, 그런데 몇 년 전에 사찰에 화재가 나서 관음전이 소실됐다고 하던데, 가람불사는 다 마무리가 됐나요?

지 : 그 당시에 전체 법당에 화재가 나서 모든 전각이 다 탄 것이 아니라, 저희 노스님이신 법상 대휘선사께서 처음 중국에서 오셔서 지었던 법당이 있습니다. 그 당시 스님들도 거주하던 법당인데, 12년 됐는데, 화재로 소실 됐습니다. 그 당시 세 분의 아미타 부처님인 대세지보살, 관세음 보살님은 다행히 밖으로 모셔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송광호 의원과 당시 시장이었던 최명희 시장, 그리고 저희 이영희 회장, 김어찬 회장, 그 다음에 여러 신도님들, 또 후원회 등등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작년 재작년에 법당을 다 복원을 했습니다.

양 : 아, 가람 불사가 다 잘 마무리가 됐군요.

지 : 네.

양 : 알겠습니다. 스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생방송 뉴스 시간이라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또 모시겠습니다.

지 : 네

양 : 충북 제천 강천사 주지, 지광 스님과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양창욱  wook1410@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