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 임원진 선임...포교활동·사회봉사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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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호미든 관세음보살 조성 60주년'을 맞는 경남 김해 봉화산 정토원(원장 선진규)이 신도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정법 구현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26일 봉화산 정토원에서 열린 신도회 신년법회 모습.

26일 경내 수광전에서 열린 신도회 신년법회에서 정토원 신도회는 신임 회장에 이장명씨, 부회장에 장미옥, 이수홍 씨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26일 봉화산 정토원에서 열린 신도회 신년법회 모습.

또한, 이어진 신도회 회의에서는 호미든 관세음보살의 가르침을 발전시키기 위한 포교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봉화산 정토원 신도회 이장명 신임회장.

이장명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화산 정토원의 전통 계승뿐만 아니라, 신도들이 기도와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봉화산 정상에 조성된 '호미든 관세음보살'.

한편, 봉화산 정토원은 오는 4월 '호미든 관세음보살 조성 6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봉화산 정상에 자리한 '호미든 관세음보살'은 지난 1959년 '심신개발', '사회개발', '경제개발', '사상개발' 등 새불교·농민운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아 선진규 원장을 중심으로 한 동국대학교 불교학도 31명에 의해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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