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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불선원 각산스님 초청 미주현대불교 창간 30주년 기념 행사가 오는 3월과 10월 두 차례  미국에서 개최됩니다.

행사는 오는 3월 22일부터 사흘간 로스엔젤레스에서 참불선원 선원장 각산스님과 함께하는 힐링 명상 법회로 진행되며, 같은 형태로 10월에 뉴욕에서도 이어집니다.

3월 LA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회에 참여해 각산스님의 지도로 한국 전통 불교 방식의 명상을 체험하게 됩니다.

미주현대불교측은 이번 각산스님 초청 명상법회를 위해 이원익 법사를 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형근 발행인은 "미국에는 불교의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가 일상 생활어가 되는 등 명상 태풍이 지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미주 한인 사회는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1989년 격월간으로 시작한 미주현대불교는 이후 월간으로 전환했다가 현재는 연 10회 발행을 이어가며 미국 불교 전반과 한국불교 소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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