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절을 앞두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나 1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 제공=BBS불교방송

설명절을 앞두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나 13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24일) 새벽 2시 1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소매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인력 130여명과 소방차와 구조대 등 35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완전 진화했습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나 35대 장비와 백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를 벌였다.울산소방본부 제공=BBS불교방송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78개 점포 등 소매동 건물 전체를 태워 13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본부는 추산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시장상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3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BBS불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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