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늘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또 위협 비행을 했다는 우리 군의 발표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고도 150m 이상을 확보해 적절한 비행을 했다"며 우리 국방부의 발표가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지난 18일과 22일에도 관련 규정에 따라 비행했다며 위협 비행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 측에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방위성 간부도 저공비행은 있을 수 없다며 "한국이 사실관계를 바꿔 일본을 괴롭히고 있어 상당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