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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단 기관지 불교신문이 주최한 제 33회 신춘문예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불교신문 발행인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하복수 씨 등 3명의 신춘문예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이 자리에서 누구나 학창시절을 겪겠지만 글 쓰는 것이 가장 어렵다며, 신춘문예에 당선된 것을 큰 인연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당선작 가운데 단편소설 부문은 하복수 씨의 '겨울 나비', 동화 부문은 이수윤 씨의 '풍뎅이를 만난 거저리', 시 부문은 차진주 씨의 '고독의 방'입니다.

불교신문 신춘문예는 불교 문인의 등용문이자 한국 불교문학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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