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지역 내 229개 모든 초등학교에 건물 출입통제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기존 학교보안관이 교문을 통제하는 방식에 여러 허점이 드러나 취약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이를 위해 3억 4천 여 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건물 내로 학생과 교직원이 지문인식 절차를 거쳐야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출입문 자동개폐 장치를 설치합니다.

이외에도 학교보안관 추가 배치, 교내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통학차랑 안전확인장치 설치 등의 학교안전 인프라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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