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다음달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263곳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상태, 안전관리자 선임여부와 정기검사, 안전교육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특히 놀이기구의 운영상태와 장애물의 적재, 구조물의 변형, 하강지점 충격완화재 상태 등 1차 점검에 이어 민관 합동 점검반이 12곳을 대상으로 2차 표본 점검을 벌입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불량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수리토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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