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지난해 경제성장률 6년 만에 최악...올해 2.3%로 하향 전망
유상석 기자 | 승인 2019.01.22 17:25

 

< 앵커 >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7% 성장에 그쳤습니다.

4분기에 반짝 성장을 기록했지만 3%에 못미치는 6년 만에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더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보도에 유상석 기잡니다.

 

< 기자 >

3%성장률을 목표로 달렸던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성적표는 기대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장률은 2.7%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깜짝 성장'의 영향으로, 한국은행 전망치는 달성했지만, 지난 2012년의 2.3% 이후, 6년 만에 다시 2%대로 떨어지면서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겁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수출과 민간소비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때문에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건섩투자는 마이너스 4%대로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에 가장 부진했습니다.

설비투자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제조업의 성장세도 크게 둔화됐습니다.

문제는 올해 성장률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IMF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 경기 둔화 속에 미중무역전쟁과 브렉시트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수출을 압박하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2.6%에서 2.7%로 전망했으나, 모레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후 수정 전망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한국은행에서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