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고령사회에 접어든 자치구를 ‘어르신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3개 분야 27개 사업에 예산 33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예산이 투입되는 3개 분야는 노후 기반과 여가 시설, 생활안정 분야로, 먼저 노후 기반 분야는 무더위와 한파 쉼터 운영을 비롯해 실버축구단과 구립실버악단 활동 등 10개 사업입니다.

여가시설 분야는 인생 설계와 구직 상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등 8개 사업이며, 생활안정 분야는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와 노원시니어 클럽 설치 운영 등 9개 사업입니다.

노원구는 이들 3개 분야 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관련 실태조사도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