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역사문화연구회가 발간한 번역서 '자하신위 맥록'/사진제공=춘천역사문화연구회

춘천의 정체성 회복과 역사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춘천역사문화연구회가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상임대표로 김홍영 대표를 선임해 새로운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또, 우은희 회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하는 한편, 기존 7명인 등기이사를 8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김홍영 상임대표는, 취임인사에서, 역사문화연구회의 상징인 시민강좌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2020년 춘천 지역사 연구의 방향 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올해, 춘천 이궁 위상 정립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3회에 걸쳐 개최하고, 건국 100주년 기념 상해임시정부청사, 뤼순 감옥 등 국외 항일운동 유적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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