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처님 성도절을 맞아
지역 사찰별로도 부처님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법회가
일제히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8교구 본사 직지사와 10교구 본사 은해사,
11교구 본사 불국사는
어제 저녁 7시부터 오늘 새벽까지
큰스님 법문과 독경, 1080배 참회 등
철야 용맹정진을 벌였습니다.

또 대구 반월당 보현사는
어제 저녁 8시부터 경내에 연등을 밝힌 뒤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의 법문과
보현사 어린이회의 사물놀이에 이어
오늘 새벽 4시까지 철야정진을 펼쳤습니다.

이와함께 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지난 10일부터 어제까지
매일 천배씩 참회기도 법회를 봉행했고
대구 수성구 파동 법왕사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새벽 5시까지
철야 용맹정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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