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화재 취약 시설 특별조사를 실시합니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28개소의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비상구와 대피로를 사용할 수 없는 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또 소규모 숙박시설, 쪽방 등 주거시설 232곳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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