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농현상 등으로
농업부문의 생산기반이 취약해져 가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경북 농협의 농산물 판매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판매사업은 1조 9천 6백 억원을 기록해
전년도의 1조 7천 2백 억원에 비해
14%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과
포도,복숭아 생산이 많은 영천,경산 관내 농협의
농산물 판매가 전년도보다 30%이상 증가해
경북 농협의 판매사업을 주도했습니다.

경북 농협은
올해 판매사업 목표를 2조 천 억원으로 잡고
도와 시군 단위의 연합 판매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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