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경기도 과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신기술ㆍ서비스 심의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분야(ICT)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어제 열린 민간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심의위원장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맡게 되며, 관계부처 차관 5명과 민간위원 13명이 참여합니다.

유영민 장관은 "규제혁신을 바라는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를 감안해 심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의 첫 회의는 다음 달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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