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에서 의료봉사와 자원봉사를 펼칠
조계종 의료와 복구지원봉사단 본진이
내일 출정식과 함께 현지로 떠납니다.

조계종 의료단과 봉사단은 내일 오전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진 뒤
스리랑카 남부 피해지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봉사단은
이미 현지로 떠난 선발대를 포함해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스님과 호법부장 진원스님 등
총무원에서 5명과 동국대 의료진.재학생 13명,
그리고 복지재단 봉사자 12명 등 모두
3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봉사단은 오는 24일까지 열흘동안
스리랑카 남부 한반토타 일원에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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