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도내 카지노 8곳 대상으로

제주도가 도내 카지노의 해외이주자 입장절차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2월) 24일까지 실시합니다.

도는 최근 국내 타 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해외이주자의 부정 출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카지노 8곳에 대해 직접 방문을 통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2018년) 카지노에 출입한 해외이주자의 입장절차와 사업자 이행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외이주자의 주요 자료를 수치화해 카지노 지도와 감독, 건전한 카지노 산업의 육성 자료로 활용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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