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합니다.

특별감시는 기획단속과 순찰·상황실 운영, 영세업체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실시합니다.

먼저 연휴전인 2월 1일까지는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도축장과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이 진행됩니다.

이어 연휴기간에는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요염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연휴이후에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을 재가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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