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이 한일간 '레이더-저공비행' 갈등과 관련해 오늘 저녁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탐지음과 함께 일본의 '최종적 견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도쿄 총리관저에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가능하면 오늘 저녁 일본의 최종적인 견해를 정리한 성명과 함께 새로운 증거로 레이더의 탐지음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위성이 공개하겠다는 경보음은 해상초계기의 레이더 경보 수신기에 기록된 음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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