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 상반기 중으로 여의도에 금융기술 기업들의 입주공간인 ‘핀테크랩’을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마포에 이은 여의도에도 핀테크랩을 조성해 최근 부각되는 핀테크 분야의 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과 투자 유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2020년까지 여의도 금융 중심지에 금융대학원을 개설하고, 핀테크 아카데미와 금융 전문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금융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이와 함께 글로벌 자산 운용사를 여의도에 유치하기 위해 영국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서울투자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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