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재난안전 상황 감시

제주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보고체계, 긴급대응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과 화재, 항공, 상·하수도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종합상황실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합니다.

또, 도내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합니다.

특히, 각종 공사현장과 대중교통, 여객선 등 중점 점검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다음달(2월) 1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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