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 출연

부산시와 지역 금융계 등이 힘을 모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과,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 힘을 모아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두 1천 50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7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며,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부산지역 내 창업 3년 미만 기업, 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제로페이 가입업체 등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출금리는 연 3.04%(2019.01.18. 기준) 수준으로 창업 3년 미만 기업에는 최초 1년간 0.9%를 추가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일반보증보다 낮은 0.5%로 적용하는 등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부산은행은 별도의 보증재단 방문없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은행에서 지원하는 ‘One-Stop서비스’를 전 영업점을 통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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