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전 의견수렴 실시

제주시가 시민들의 각종 불편 호소와 애로사항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도시계획에 반영합니다.

시는 2025년까지 도시 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2018년) 12월 용역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다음달(2월) 11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동을 방문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사전 설명회가 마무리되면 오는 3월부터 시민의견을 반영한 도시 관리계획 정비 안을 마련하고,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입니다.

제주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주민의 소리를 직접 찾아가 듣고 도시계획에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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