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통상대응반 수출활력촉진단 운영 해외 수출지원 네트워크 강화 계획

정부가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시황 악화 등 수출환경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총력 수출지원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올들어 첫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수출전략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수출통상대응반과 수출활력촉진단을 운영하고, 해외 수출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산업부에 수출입 절차 간소화, 수출 마케팅 지원 강화, 무역보험 보증 한도 완화, FTA 네트워크 확대, 수출관세 추가 인하 등을 건의했고. 산업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수출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올 상반기에 수출 마케팅 예산의 60% 이상 집행하고 무역금융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강화 등 단기 수출 활력 회복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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