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보병 제50사단은 내일(21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침투, 대테러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행장, 원전, 산업시설, 지하철역 등 국가 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 발생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합니다.

군은 훈련 기간 병력과 작전차량 이동, 교통 검문소 운영 등으로 일부 지역에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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