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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 "광주 최고의 명문유치원, 우리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요즘도 줄을 섭니다"
양창욱 | 승인 2019.01.19 15:21

*출연 : 광주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

*앵커 : 양창욱 정치부장

*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양 : 매일 저녁 한 분의 스님을 만나봅니다.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오늘은 광주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 만나 뵙겠습니다. 스님, 나와 계시죠?

소 : 네, 안녕하세요. 관음사 소운입니다.

양 : 네 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 :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양 : 네. 우선 우리 광주 관음사가 어떤 도량인지, 어떤 사찰인지 먼저 소개해주십시오.

소 : 광주 관음사는, 광주의 중심지 충장로에 위치해있고요, 약 100여 년 된 사찰입니다.

양 : 100년이 넘었군요?

소 : 네, 저희 관음사는 광주 불교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광주 불교의 포교를 선도해왔던 그런 도량이기도 합니다.

양 : 선도해왔다는 건, 지금은 선도하지 않나요?

소 : 하하. 저희 관음사 역사가 100여년인데, 관음사 불교유치원과 불교대학생회, 청년회, 불교대학, 관음사 신용협동조합 등이 있어요. 그런 활동을 광주 전역에서 해왔었죠. 그런데 근래 10여년 정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침체된 과정이 좀 있었습니다.

양 : 어떤 사정이요?

소 : 우리 관음사를 이끌어주셨던 스님께서 열반하시고, 큰 지도자를 잃었죠.

양 : 아 그런 아픔이...

소 : 거기에 불사를 했는데 좀 과도한 불사를 했고, 또 시대에 따라 도심이 옮겨갔어요. 다른 쪽으로 옮겨가면서 이 지역이 침체됐습니다. 그런 저런 사정으로 절이 지난 10여 년 동안 관리가 잘 안 되고 많이 쇠락했었죠.

양 : 네. 그렇게 쇠락했었는데, 우리 스님이 오시면서부터 다시 옛 시절의 영화를 되찾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소 : 제가 4년 정도 되거든요 온 지가. 여기 왔을 때 사찰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피폐해있었어요.

양 : 아, 4년 전에 오셨을 땐...

소 : 네, 왔더니 젊은 스님이 와서 그런지, 많은 불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우리 불교계 원로분들도 여러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알려주시고 해서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양 : 그럼, 옛 영화와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하고 계시나요?

소 : 우선 절이라는 것이 부처님 원력과 가피로 운영된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먼저 기도부터 열심히 하자...

양 : 기도부터. 그렇죠.

소 : 그리고 도량을 정비하는 데 좀 힘들었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고 해서 도량 정비를 좀 하고. 그 다음에 도심 사찰도, 광주 시내 한가운데 있는 사찰이다 보니까 포교를 좀 제대로 해야겠다, 그래서 불교대학을 만들고 후속과정으로 심화과정 대학원 격인 고불원을 만들어서 불교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합창단이라든지, 동자단이라든지, 이런 단체들을 계속 구성했죠. 그러면서 점차 옛 모습을 조금이라도 복원한 느낌이 듭니다.

양 : 네, 그렇게 복원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군요. 아까 말씀을 언뜻 해주셨는데 불교유치원, 관음사의 불교유치원이 호남 최초의 불교유치원이라면서요? 참 유서 깊습니다.

소 : 네, 우리 불교유치원이 1965년도에 설립이 됐어요. 그래서 더러는 불교계 최초라는, 전국 최초라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유서 깊은 유치원입니다. 그리고 광주 지역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아주 명문 유치원이라서, 불자 아닌 다른 일반 가정의 학부모님들도 우리 유치원 보내기 위해서 줄을 설 정도로...

양 : 아휴 그럼요, 당첨되시면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어머님들께서.

소 : 네, 그렇습니다.

양 : 스님, 오늘 뉴스 생방송 시간이라 말씀 여기서 줄여야겠습니다. 제가 또 다음에 시간을 많이 확보해서 또 모시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소 : 감사합니다.

양 : 광주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과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양창욱  wook14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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