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합니다.

박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서 밝힌 바 있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구조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케어의 내부고발자에 따르면 케어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동물 2백50마리가 무분별하게 안락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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