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의 별빛축제와 인근 여수, 광양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야경 투어버스를 18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야경투어 버스는 매일 오후 6시 순천 청춘창고를 출발해 ‘야간경관코스’, ‘테마여행코스’, ‘별빛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순천․여수․광양 밤풍경을 소개하는 야경투어버스는 순천의 드라마촬영장 야경과 호러체험, 와온해변 불꽃놀이, 광양의 느랭이골, 이순신대교, 여수의 돌산공원, 종포해양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경유해 순천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야경 투어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성인기준 순천시 5천원, 여수·광양 경유코스는 8천원으로 최소 5인이상 예약시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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