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평균 영업 기간은 7년 2개월이고, 외식업의 영업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 기간은 7년 2개월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0년 10개월로 가장 길었고, 서비스업 7년 6개월, 외식업 5년 11개월로 외식업의 영업 기간이 가장 짧았습니다.

외식업을 세부업종별로는 외국음식점 등의 영업기간이 5년 미만으로 짧은 반면 패스트푸드나 치킨 등은 7년 이상으로 영업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소매업은 종합소매점과 화장품 판매점 등은 평균 영업 기간이 10년을 넘었지만. 의류와 패션 등은 6년 2개월로 비교적 짧아 업종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