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부산 침례병원의 민간매각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부산지법은 침례병원의 첫 경매를 진행했지만 859억원의 높은 매각 가격으로 경매가 유찰됐습니다.

2차 기일은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로 최저 매각 가격은 기일마다 20%가 떨어져 2차 기일 때는 687억7256만 원으로 책정됩니다.

부산시는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위해 곧 정부에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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