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2019년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홍보와 판매 마케팅 2개의 중급 과정과 온라인마케팅 심화 과정 총 3개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인원은 3개 과정에 78명을 모집하며 다음달(2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10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중급과정은 SNS를 활용한 홍보와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오픈 마켓 활용 판매 과정으로 나눠 실시되며, 심화과정은 온라인 상품 분석과 간이사업계획서 작성, 고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합니다.

신청은 농가당 1과정만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원예연구과(064-760-7225)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