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원이 30년 만에 망원경을 교체했습니다.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은 학생과 시민들의 우주과학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최근 우주 천체관련 체험실을 첨단장비와 시설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모델링한 시설은 ‘우주과학실’과 ‘천체관측실’로 ‘천체관측실’은 원형관측돔과 대형망원경(1억3천5백만원)을 30년만에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태양계 행성과 성운, 성단, 은하 관측이 가능합니다. 

과학교육원은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 6,000명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천체과학 심화 직무연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행사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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