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발주하는 각종 공공건설사업에 적용하는 ‘2019 건설공사 설계지침서’를 조기에 발간해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 건설사업의 상반기 조기 발주에 도움을 주면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설계지침서는 주요 설계관련 규정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감독자 업무지침 등을 중심으로 작성해 건설사업 계획단계에서 준공시까지 현장에 적용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전년도 대비 6.6% 상승한 환율, 9.3% 인상된 노임단가와 0.9% 하락한 유류대를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