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수용품 등 29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시와 8개 구군에 물가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또 관계 기관과 함께 비축 농산물 방출에 나서고 시청 본관 주차장 등 3곳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도심 16곳에 농협 임시판매장을 각각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노력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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