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폐지줍는 어르신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매서운 추위에 폐지를 줍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어르신 900여 명에게 재해구호기금으로 보온장갑과 방한 마스크, 모자, 넥워머기능을 동시에 갖춘 고기능성 방한용품을 지급합니다.

국민기초수급자 등 구·군에서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18일) 중구 동인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줍는 어르신을 만나 직접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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