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불교
“꿈 쑥쑥 재미 쏠쏠” 낙산사, 직할교구 어린이 겨울 선재 캠프
김충현 기자 | 승인 2019.01.18 09:50

 

중학교 진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부처님 품 안에서 꿈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선재 캠프’가 양양 낙산사에서 개최됐습니다. 조계종 직할교구가 불교 인재 양성과 어린이 포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데요. 참가한 어린이들은 희망과 설렘 가득한 진학을 앞두고 낙산사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춘천 BBS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교구 14개 사찰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양양 낙산사에서 '선재 캠프'를 개최했다. '선재 캠프'는 다채로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진로 안내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즈넉하고 차분한 겨울 낙산사가 어린이들의 밝고 환한 웃음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차분하게 듣기도 하다가,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자유롭게 뛰어 놀기도 합니다.

조계종 직할교구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마련한 ‘겨울 선재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 40 여 명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설렘 가득한 마음을 안고 관음도량 낙산사에 모였습니다.

직할교구는 어린이 법회를 통해 신행 생활을 해 왔던 어린이들이 진학을 해서도 지속적으로 부처님 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올해로 세 번째 ‘선재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진광스님(직할교구 사무국장) - “선재 캠프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장래 희망과 소원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고 또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탐구를 해 보고...“

겨울 선재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저마다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찾는 선재동자가 돼 처음 보는 낙산사에 흠뻑 빠졌습니다.

쉴 새 없이 친구들과 재잘거리고 장난도 치지만 관세음보살님 앞에 서서는 진지하게 합장을 하며 마음을 모읍니다.

범종을 치며 가슴 속 깊이 간직한 꿈이 이뤄지기를 빌기도 하며. 중학생이 돼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손성원(공항초등학교, 옥천암) - “그냥 절에 다니는 것 자체가 좋았고 믿을 수 있는 부처님이 있어서 좋았고, 중학교 올라가도 일요일마다 시간 내서 절 올 거고..”

권순민 권순목 형제(김포 금정사) - “중학교 가는 것 때문에 여러 걱정이 많았는데, 여기 와서 경치 같은 것 보니까 걱정 같은 것이 많이 없어졌고요, 여기에서 본 멋진 기억가지고 중학교 가서도 열심히 할 거 에요.”

직할교구가 마련한 낙산사 겨울 선재캠프는 겨울 바다와 함께 하는 파도소리 명상과 108배 염주 만들기, 관세음보살님 그리기 등 다채로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또 진학을 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희망을 키우며 저마다의 꿈을 이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진로 안내 강의도 진행됐습니다.

낙산사에서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김충현 기자  kangur@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충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1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