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 부도 위험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뉴욕 현지시간 16일 종가 기준 우리나라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에 붙는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은 35bp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당시는 시장 형성 초기로 거래가 거의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기록이 사실상 사상 최저치라는 평가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영국이나 프랑스보다 낮은 수준이 됐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 경제의 대내외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고, 한국물 채권 안정성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이어진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BBS NEWS
bbsnewscokr@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