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원효종, 2019 기해년 신년하례회 봉행

▲ 대한불교원효종 기해년 신년하례. BBS.
▲ 대한불교원효종 총무원장 향운스님. BBS.

대한불교원효종 총무원장 향운스님은 2019년 기해년 올해가 '자비희사'의 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향운스님은 오늘(17일) 울산 울주군 천전사에서 봉행된 '2563년 대한불교원효종 신년하례법회'에서 "자비희사(慈悲喜捨)는 엄마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남을 탓하지 않고 남이 잘되는 것을 축하하며 모두가 동일한 것을 아는 것"이라며 "이같은 마음가짐으로 2019년 기해년은 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가까운 종단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년하례는 헌향·헌화와 신년법어, 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으며, 원로원장 승보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진산스님 등 종단 주요소임자 스님들과 대중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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