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 첫 거점별 돌봄센터인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16일 국동 주민센터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센터에서는 맞벌이나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급한 상황에 처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귀가 지원, 부모 상담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돌산읍과 소라면에 아이나래 행복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9월 경 웅천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