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독립민주유공자와 자손, 청년 가구와 신혼부부들을 위한 공동주택이 건립됩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오늘,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 구청장이 발표한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5층 건물 10개 동으로 이뤄진 단지로, 오는 3월 준공돼 독립민주유공자 16세대와 신혼부부 24세대, 청년 40세대가 6월부터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입주자를 모집하고 4, 5월 두 달 동안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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